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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공익 일기 2022년 12월 17일자

오늘은 혼자 근무하는 날이다. 원래 같으면 공익D가 있어야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없다. 나는 늦게 출발해서 출석 적고 혹시 모를 일 때문에 공익B의 출석도 봤다. 아직 작성은 안한것 같다. 24일날 빠지면 정말 그때는 화 낼거다. 나는 우선 디지털 자료실로 가서 언제나 하는 준비를 하고 출석부에 다시 화요일 병가 나머지는 출석을 했다. 화요일날 이비인후과 치료 라고 했는데 통할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그때 이비인후과를 들리면 된다. 9시 40분에 처음 온 사람도 오고 10시에 처음부터 뭔 화내면서 말하는 놈도 오고 근데 양식을 지켜서 아이디 만드는건 어렵지는 않았다. 아이디 만들고 3천원 충전하였다. 이제부터는 딱 뽑을 양만 뽑으라고 했지만 카드 리더기가 없는 상황에선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다. 10시 35분에 어떤 미친년이 분실물 없냐고 개소리 해서 없다고 했다. 11시 50분에 별 일 없었다. 나는 점심 먹으러 나갔는데 점심을 진짜 늦게 먹어서 가뜩이나 양도 조금인 맛도 없는거 먹어서 삼각김밥이 점심이 되었다. 담당자분을 위해서 피로회복제를 준비했는데 너무 거기에 신경을 쓰다보니까 민원인의 신고를 가볍게 여겼다. 그래도 다시 와서 자초지종 설명을 들었고 담당자분한테 이야기도 했다. 일단 경고만 해둔것 같다. 그 신고한 여자분이 날 학생이라고 해서 솔직히 기뻤다. 그래도 나는 괜스레 미안한것도 있기에 사과를 했다. 그리고 담당자분 자리에 피로회복제를 두었다. 순간 피곤했는지 30분 정도 잠이 들고 일어나서 게임 하고 3시 30분 까지 하고 껐다. 벌써 4시 13분이다. 4시 28분에 담당자분이 오셔서 스캔 자리에 사람 앉냐고 묻길래. 앉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하였다.  곧 있다가 4시 40분에 정산하고 마지막 정리만 하면 된다. 4시 40분에 정산하고 오늘은 딱 한개 였다. 그만큼 바쁘진 않았다. 4시 52분에 마지막 정리하고 56분에 나와서 사무실에 간다음 키와 정산내역서를 두고 담당자분이 오늘 같이 근무하는 사람 없었냐고 오늘은 원래 누구랑 근무하냐고 물어서 공익D랑 근무한다고 말했다. 그러더니 내가 준 피로회복제를 슬쩍 보고 수고하셨어요. 라고 말하였다. 나는 고맙습니다. 하고 퇴근하였다. 이제 화요일까지 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