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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공익 일기 2022년 12월 16일자

오늘은 8시 30분에 출발하는 시간에 출발해서 사무실에 도착하여 주사님들께 인사드리고 키와 정산내역서를 들고서 디지털 자료실로 향했다. 디지털 자료실에 가서 언제나 하는 준비를 하고 공익전용자리에 앉았다. 진짜 오랜만에 앉는다. 한동안 데스크 옆자리에 앉았으니 힐링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온 공익B가 미리 연가 계획 작성하라고 해서 나는 이미 작성했기에 다시 작성을 더 했다. 프린터 기능을 새로 바꾼다고 담당자분이 오셔서 말하셨다. 이제부터는 되도록이면 돈을 남기지 말고 딱 뽑을 양만 돈을 받으라고 하셨다. 다음에 이야길 할때는 몇 장 뽑으실거냐고 물어보고 돈을 받아야겠다. 그리고 이번에 카드도 받는다고 하였다. 게임하고 있던 사이에 공익B가 내일 다 출석 적으라고 해서 병가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기는 했는데 그냥 같이 적으면 된다고 하길래. 이상해서 담당자분 한테 말했는데 뭔 병가 낸다고 한게 거짓으로 내는거 아니냐는 이상한 소리를 해서 3일 내는건 안된다고 했다. 그러면 하루 내는건 되냐고 해서 언제 낼꺼냐고 물어봤길래. 금요일날 낸다고 했더니 그러면 보류 해놓겠다고 하였다. 출석부를 복사하는 의도가 시청에 내면 월급을 22일날 준다고 했기에 그런 의도로 하였다고 했다. 나는 잔뜩 독이 올라와서 화난 상태로 카톡을 쓸려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냥 다른 사람과 상담을 했는데 그냥 수요일이나 목요일날 다 모이니까 그때 병가 쓰고 담당자분 한테는 피로회복제를 선물하라고 했다. 나는 미리 피로회복제를 샀고 닭강정 큰거 하나 사들고 자취방으로 갔다. 그래서 밥 먹고 늦게 잠을 잤는데 공익A가 2시 까지 밥먹으러 온다고 카톡을 보내서 그제서야 후다닥 도서관으로 갔다. 도서관에 가서 윗 옷만 놓고 음료수 사서 공익A한테 마시면서 하라고 했다. 3시 35분에 주사님이 와서 프린트를 건드렸다. 이제 카드 이용이 가능하게끔 바꿀듯 보인다. 딱히 별일 없었다. 5시 30분이 되었다. 이제 마지막 정리만 남았다. 5시 52분에 나 혼자 마지막 정리하고 늦게 정산한 공익A 기다렸다가 나왔다. 별로 말할게 없어서 그냥 갈길 가면서 퇴근하였다. 내일만 가면 쉬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