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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공익 일기 2022년 12월 15일자

오늘은 언제나 출발하는 시간에 출발해서 항상 오는 시간에 왔다. 사무실에 가서 주사님들께 인사드리고 담당자분이 요즘에 사람 별로 안오지 않냐는 말에 안온다고 말하였다. 키와 정산내역서를 들고서 디지털 자료실로 향했다. 디지털 자료실로 가서 언제나 하는 준비를 하고 있다가 공익A가 병가 낸줄 알았는데 왔다. 공익B는 아직 오지 않았다. 게임하고 있었는데 어떤 노인네가 나한테 와서 안들린다고 해서 왔다. 뭘 잘못을 했으니까 안들린거일텐데 나보고 고쳐달라고 오는건 좋지만 헤드셋도 없는데 오는건 좀 이상하다. 물론 게임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라서 그런것도 있다. 결국에는 공익B가 맡아서 했는데 나는 덕분에 집중력이 흐트려져서 게임에서 졌다. 벌써 점심 먹을 시간이 되었다. 오늘은 햄버거 먹으러 갈거다. 12시 10분에 우연히 햄버거집에서 같이 공익들이랑 만났다. 같이 점심 먹고 담배 피는거 기다리다가 같이 올라갔다. 나중에 공익D오면 같이 식사하고 한턱 쏘겠다고 말했다. 잠을 깰려고 게임하고 영상보고 했는데 4시가 넘었다. 그리고 정말로 조용하다. 딱히 일은 없다. 역시 추우니까 그런것도 있는것 같다. 나는 잠 깰겸 바람 쐬고 고카페인 음료까지 샀다. 근데 마셔도 잠이 온다. 5시 40분까지 게임을 하고 껐다. 잘 풀리듯 안풀린다. 5시 52분에 마지막 정리를 했다. 내일 모레만 고생하면 이제 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