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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공익 일기 2022년 12월 13일자

오늘은 항상 출발하는 시간에 출발하고 옛날에 갔던 길로 갔다. 가서 도착을 했는데 사무실에서 담당자분이 공익D가 코로나 양성이라고 1주일 동안 못나온다고 어머니가 전화할 정도로 심하다고 하였다. 그래서 담당자분이 너도 조심하라고 말하였다. 나는 한번도 걸리지 않아서 사실 잘 모르겠다. 걸리고 싶은데 안걸린다니 참 어이없다. 화요일날 온다고 하니 그때까지는 3명이서 할것 같다. 물론 눈치 봐서 금요일날 빼긴 할거다. 어차피 또 나혼자 근무인데 그정도는 봐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올라가서 디지털 자료실에서 언제나 하는 준비를 하고 데스크에 앉았다. 9시 34분에 남자 이용객이 2천원 충전하였다. 나는 영상 보다가 다른것도 하면서 쭉 게임만 했다. 딱히 일은 없었다. 11시 52분까지 게임을 하고 밥 먹으러 나갔다. 밥 먹고 나서 음료수 하나 사 들고 도서관으로 향했다. 날씨가 바람이 불어서 꽤나 추웠지만 밥을 먹은 상태라 크게 춥지는 않았다. 공익B는 어디론가 가버린건지 중간에 없어져버렸다. 11시 3~40분에 나간것 같은데 요근래 이런 경우가 잦다. 나도 이런 경우가 있으니까 신경은 안쓰는데 아무튼 그렇다. 나는 데스크에 앉아서 쉬고 있는 중이다. 영상 보다가 졸았는지 어떤 아줌마가 와서 21번 안된다고 하길래. 다른데에서 하라고 말했다. 조금 있다가 천원 내고는 백원 충전해달라고 해서 백원 충전하였다. 2시 35분에 담당자분 한테 전화가 왔는데 토너 남았냐고 해서 마지막 남은거 갈아꼈다고 했다. 잠을 잘못 자서 그런지 머리가 너무 아프다. 4시 52분까지 그닥 일은 없었다. 역시 날씨 때문인지 조용하다. 이제 5시 40분에 정산하고 마지막 정리만 하면 된다. 5시 40분에 정산은 했다. 총합 2100원 나왔다. 5시 52분 쯤에 마지막 정리하고 공익A가 자기도 걸렸으면 좋겠다면서 징징거리고 있었다. 그래서 내일 검사 맡으러 간다고 했다. 5시 57분 쯤에 나와서 남자주사A가 갈때 너네 셋이냐고 해서 한명 코로나 걸려서 3명이라고 말은 했는데 이 새끼가 이런 말을 걸으면 분명히 뭔 일이 있다. 좀 신경을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