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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공익 일기 2022년 12월 10일자

오늘은 늦게 출근하였다. 그래서 집 정리하고 버릴거 버리느라 급하게 움직였다. 다 마치고 8시 50분에 본격적으로 갔다. 얼른 빨리 가야되서 미친듯이 갔는데 도중에 계장님을 만나서 급한 나머지 인사도 제대로 못했다. 그래도 사무실에 도착해서 담당자분에게 인사하고 공익B는 연가냈다고 혼자 근무해야 된다고 말하셨다. 그리고 이어서 많이 아프냐고 해서 네 그렇다고 했다. 침 맞고 그러냐고 해서 침 맞는다고 했다. 나는 키와 정산내역서를 들고서 가는데 담당자분이 잘하고 와요. 라고 말하셨다. 나는 디지털 자료실로 올라가서 얼른 준비하고 데스크에 앉았다. 11시 까지는 별일 없다가 11시 5분 쯤에 어떤 못 배운것 같은 병신 새끼가 와서 회원증을 들이밀고서는 아이디 만들라고 한다. 나는 따로 만들어야 된다고 말해서 말은 했는데 어이 없는건 양식대로 해달라고 내가 말해도 양식 틀리니까 어렵네 이런다. 그러고선 아이디는 만들었는데 장당 50원은 맞는데 본인이 액수를 말해줘야지. 남한테 계산하라고 지랄하는건 정말 아니였다. 10장만 해달라고 하면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본인이 원하는 액수를 말해야지. 그러면서 자기가 잘못한것도 모른다. 예약은 했다고 해서 넵뒀는데 또 안된다면서 지랄하길래. 왔더니 11장인데 지가 잘못해서 인식이 안된거였다. 나도 처음엔 당황했는데 저 새끼 잘못인걸 알고 수긍하고 쪽수를 고쳤다. 그 이후로는 별 지랄은 안해서 다행이다. 종이 빌려달라는 여자가 와서 종이 하나 갖다줬다. 그러다가 곧 있다가 항상 이 시간대 오는 DVD 보러 오는 이상한 새끼도 왔다. 나는 리모컨을 건네줬다. 12시 52분에 처음 온 남자 이용객이 와서 아이디 만들었는데 양식을 잘지켰다. 충전은 2천원 충전하였다. 근데 문제는 담배 냄새가 지독하게 난다. 점심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졸려서 중간에 잤다. 잤기는 했는데 별 일 없었다. 자고 일어나서 게임 할려고 하는 순간 남자 이용객이 프린트 아이디에 돈 없다고 만원 주고 천원 충전하였다. 조금 어이가 없었다. 오늘은 게임이 집중이 안된다. 프린트를 많이 뽑았으면서 잉크 안나온다고 나한테 오기나하고 결국에는 토너 흔들어서 다시 넣기는 했는데 게임에 집중할려고 해도 계속 쓸데없는걸로 요구하면서 오니까 정신이 없다. 사람이 없는 조용한 시간대에 얼른 토너 교체를 했다. 10월 7일에서 지금까지 하여 3997장이 나왔다. 이제 내가 갈때까지는 문제는 없다. 이제 4시 40분에 정산하고 마지막 정리만 하면 된다. 4시 40분에 정산을 했다. 이제 4시 53분 쯤에 마지막 정리를 하면 된다. 마지막 정리를 끝내고 4시 56분에 나와서 사무실에 간다음 주사님들께 인사드리고 퇴근하였다. 오늘은 혼자 근무한것도 그렇고 별 이상한 새끼들이 많은 날이었다. 그나저나 월급은 언제 들어오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