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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공익 일기 2022년 12월 1일자

오늘은 12월이다. 나는 마음이 급해서 얼른 간다음 사무실에 도착해서 얼른 출석부에 연가 결재를 맡기 위해 필사적으로 적어댔다. 근데 한가지 착각한건 다른 일이 있을수도 있는데 그걸 생각못하고 맨앞줄에 떡하니 연가를 적었다는거다. 생각을 못했다. 그래서 나중에 적었어야지 했던 담당자분께 죄송하다고 했다. 솔직히 마음이 너무 급했던건 사실이다. 내일 병가까지 결재 맡고 나는 디지털 자료실로 올라가서 언제나 하는 준비를 하고 공익전용자리에 앉았다. 근데 문제는 예약 PC 한대가 맛이 갔다는거다. 아예 맛탱이가 가버렸다. 그래서 공익D가 담당자분에게 전화를 했다. 나는 차마 전화할 마음이 안들었다. 11시 18분까지 영상만 봤다. 게임은 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조용하다. 11시 51분에 점심 먹으러 갔는데 보험사 전화 받는것 때문에 점심도 먹지 못했다. 결국에는 12시 30분에 점심을 먹고 12시 45분에 잠을 잔다음 1시 35분 까지 잠을 잤다. 배도 아파서 화장실 갔다가 1시 51분에 도착하였다. 보험만 아니였으면 밥 먹고 일찍 잤는데 참 아이러니 하다. 그래도 잘 만큼 자고 늦게 오긴 했지만 화,수 일찍 왔으니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너무 졸려서 잠을 잤다. 억지로 코고는걸 막으면서 잤는데 너무 힘들었다. 다행히 중간에 깨서 다행이었다. 문제는 지진이 일어나서 땅이 밑으로 푹 꺼지는줄 알았다. 엄청 깜짝 놀랐다. 지진을 이렇게 겪어본건 처음이다. 5시 까지 게임하고 바람 좀 쐬고 나서 병적증명서 뽑고 쉬고 있었다. 오늘 몸 상태가 상당히 안좋다는건 알것 같다. 내일 쉬니까 푹 쉬고 토요일날 근무 열심히 할 생각이다. 이제 곧 있다가 마지막 정리만 하면 된다. 정말로 오늘도 그렇지만 한동안 조용한것 같다. 5시 52분에 마지막 정리를 하고 마지막 이용객 기다리다가 퇴근하고 공익D랑 이야기나누면서 갔다. 지진에 대한 이야기 진상에 관한 이야기 근데 내가 이야길 너무 끌어서 추운 날에 붙잡게 되었다. 나는 이야길 얼른 끝내고 미안하다고 한다음 죄송해요. 하면서 헤어졌다. 내일은 몸 상태가 안좋아서 병가를 냈으니 쉬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