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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공익 일기 2022년 11월 29일자

오늘은 일찍 일어나서 일찍 출발하였다. 잠은 자다깨다를 반복했던것 같지만 말이다. 날씨가 비가 오기도 했고 추웠다. 도착해서 주사님들께 인사드리고 나는 키와 정산내역서를 들고서 디지털 자료실로 향했다. 언제나 하는 준비를 한다음 데스크에 앉았다. 물 떠오고 나서 공익D가 오고 공익A가 왔다. 오늘은 충전하러 오는 사람은 없었고 컴퓨터 어떻게 하냐고 오는 사람은 있었다. 그래서 설명해주고 나는 게임을 했다. 게임하고 나니까 어느덧 점심 시간이 되었다. 나는 12시에 점심을 먹고 음료수 하나 사들고 도서관에 돌아왔다. 돌아왔는데 딱히 일은 없었다. 충전하러 오는 사람은 없고 항상 DVD만 보는 할아버지가 와서 그냥 리모컨 건네줬다. 원래 띠꺼워서 생각도 안했다. 계속 졸고 있다가 3시에 리모컨을 돌려받았다. 4시 40분까지 노래 들으면서 영상도 보고 만화 보다가 바람 쐬러 나갔다. 한파 주의보가 떨어져서 그런지 엄청나게 춥다. 5시 40분에 정산하면 된다. 내일은 최종 정산 하는 날이다. 5시 40분에 정산을 마치고 이제 마지막 정리가 기다리고 있다. 벌써 11월도 끝나갈줄은 몰랐다. 5시 52분에 마지막 정리를 하고 이용객 나가는거 기다리다가 나왔다. 아무말 없이 사무실로 가다가 인사드리고 퇴근하였다. 공익D랑 이야기하면서 갔는데 던파 이야기도 하고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는 이야기도 하고 이터널 리턴이 최적화가 안되어서 이상하다는 이야기도 하고 이야기하다가 집에 도착해서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