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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공익 일기 2022년 11월 24일자

오늘은 기침이 심해서 병가를 낼까 했는데 참고 출근했다. 조금 늦게 출근하긴 했지만 열심히 뛰어올라서 일찍 도착은 했다. 도착해서 주사님들께 인사드리고 정신없이 키와 정산내역서를 들고서 디지털 자료실로 향했다. 얼른 준비를 하고 공익전용자리에 앉았다. 공익A도 왔는데 인정머리 없는 새끼가 곧바로 공익전용자리 맨끝에 앉았다. 뭔 생각인지 모르겠다. 10시 35분에 이용객이 충전하러 왔다. 나는 잠을 잘 못자기도 해서 계속 졸고 있었다. 10시 50분에 병가 결재 맡았다. 근데 바지가 터졌다. 클났다. 내가 살이 많이 찌긴 쪘나보다. 오늘 자취방가서 얼른 바꿔 입어야겠다. 어제 오늘은 일찍 왔으니 오늘은 자취방에서 잔 다음에 출발했다. 점심 간단히 먹고 게임 설치하면서 잤다. 자고 나서 1시 25분에 다시 출발하였다. 자고나니까 개운하다. 도서관에 도착하자마자 3층 주사님을 만났다. 3층 주사님이 얼마 안남았겠네 해서 내년 1월이라고 말했다. 물론 연가 포함하면 확 줄은다. 이야기를 끝내고 나는 디지털 자료실로 갔다. 2시 30분에 그 노망난 노친네가 공익B한테 USB 이야기하면서 있냐고 물었다. 공익B는 당연히 없다고 했다. 나는 게임만 하고 있었다. 어차피 제대할 당분간은 게임만 할 생각이라서 공부는 일단은 뒷전이다. 5시 25분까지 딱히 일은 없었다. 조금 있다가 마지막 정리만 하면 끝난다. 그리고 내일은 병가를 냈으니 한의원 들렸다가 옷 버릴거 정리 해두고 다른 곳 다니면서 쉴 생각이다. 5시 52분에 정리하고 기다리다가 5시 57분에 나왔다. 나와서 내일 병가 낸다고 말하고 허리 때문에 병가 낸다고 했다. 공익B도 귀에 이상이 있는지 달그락 거린다고 해서 병가를 낸다고 하였다. 결과적으로 토요일날 같이 만나는 꼴이 되었다. 주말도 얼마 안남았다. 시간 참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