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도서관 공익 일기 2022년 11월 23일자

오늘은 참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분명 7시 알람을 끄고 다시 잠에 든것 같은데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나는 깜짝 놀랐고 배도 아파서 화장실 간 다음 그제서야 출발했다. 도서관 사무실에 도착해서 주사님들께 인사드리고 키와 정산내역서를 들고 디지털 자료실로 향했다. 언제나하는 준비를 하고서 데스크 옆자리에 앉았다. 마지막에 공익D가 왔는데 내 수료증이 너무 일찍 보내서 안보내졌는지 미리 뽑아둔 수료증을 직접 갖다드렸다. 아직 수료 안한사람은 공익A 밖에 없다. 그래도 혹시 몰라서 프린트를 뽑아둔게 잘한것 같다. 그 후에 나는 잠깐 게임을 했다. 딱히 일은 없었다. 11시 50분에 점심 먹고 졸다가 너무 안되겠다 싶어서 정자에 내려가서 제대로 잠을 자고 돌아왔다. 그래도 나는 일찍 돌아왔기에 없던게 아니라서 문제는 없다. 다행히 조용하기도 하고 말이다. 책을 읽고 있는데 3시 30분에 왠 아줌마가 프린트 아이디랑 비밀번호 안된다고 해서 뭔 개소리지 싶어서 프린터 아이디 있냐고 물었는데 도서관 아이디냐고 해서 아니라고 했다. 그래서 데스크에 이야기 하라고 했다. 뭐 대충 해결은 된것 같다. 참 다행이다. 책 보고 게임 좀 하다가 끝내고 바람 쐬러 나갔다. 버터를 사러 가는데 버터는 없고 마가린만 있었다. 그래서 마가린을 샀다. 5시 16분에 돌아와서 다시 자리에 앉았다. 이제 곧 있다가 마지막 정리만 하면 된다. 5시 52분에 마지막 정리를 하고 일찍 나와서 일찍 퇴근했다. 공익D와 같이 갔는데 공익D는 내일 병가내서 내일은 안온다고 하였다. 사실 나도 금요일날 병가 낼 생각이다. 한의원 가서 허리 통증 좀 회복 할 생각이다. 사실은 곧 제대라 병가도 틈틈히 쓸까 생각을 하고 있다. 2주에 한번씩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