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도서관 공익 일기 2022년 11월 22일자

오늘은 8시 35분에 출발하였다. 너무 늦게 출발했으니 미친듯이 올라갔다. 8시 43분에 사무실에 도착해서 주사님들께 인사하고 얼른 출석 적고 키와 정산내역서를 들고 디지털 자료실로 향했다. 디지털 자료실로 가서 언제나 하는 준비를 하고 소변 누고 물 마시고 오는데 공익D랑 A가 와 있었다. 9시 38분에 처음 오는 남자 이용객이 아이디 만드는데 뜬금없이 아이디 추천하는거 있냐고 물어서 나는 그런게 있겠냐고 말했다. 아무렇게나 만든다고 해서 숫자로도 가능하다고 하였다. 결국에는 아이디를 완성하고 천원 충전하였다. 계속 졸아서 게임을 하였다. 오늘은 점심을 근처에서 먹고 커피 한잔 마실 생각이다. 계속 졸으니까 피곤하다. 아직까지 프린트 충전하러 오는 이용객은 없다. 10시 50분에 여자이용객이 와서 5천원 충전하였다. 11시 18분에 또 뭔 병신 같은 새끼가 와서 프린트 얼마냐고 말하고 뭔 짜증나는듯이 말해서 기분이 안좋았다. 처음 왔냐고 해서 처음 왔다고 하길래. 아이디 만들려고 했는데 넣어두라면서 명령조로 말하는데 참 드러웠다. 11시 50분에 점심을 먹고 12시 38분에 커피랑 같이 돌아왔다. 잠이 쏟아져 와서 그게 문제다. 중간에 졸아서 코를 골은건지 공익B가 깨웠다. 그래서 밑에 정자에서 잘려고 했는데 너무 추웠다. 결국에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내가 잠 깰겸 게임하고 있을때 어떤 아줌마가 DVD 어디서 반납하냐고 물어서 1층에 반납하면 된다고 했다. 그 후로는 딱히 일은 없었다. 3시 44분에 혼자 이상한 폼 잡는 병신이 와서 아이디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다시 이야기 한다. 사실 못 들었으니 다시 말해달라고 한건 맞다. 근데 어이없는건 지가 계산 안하고 나보고 계산하라는 듯이 7장 충전해달라고 한다. 와 정말로 갑질하는 병신새끼들은 대갈통에 아무것도 안들었나보다. 얼마 안지나서 나한테 오더니 안된다고 징징거려서 개 띠껍게 뭐가요? 왜 안되는데요? 하니까 말수가 줄어든다. 물론 해주긴 해줬지만 이런 새끼들은 장단 맞추지 말고 쓰레기 새끼 같이 말하는게 더 낫다. 우월감에 빠져있는 새끼들은 더더욱 그렇다. 4시 40분까지 게임하고 껐다. 잠시 게임 하고 있다가 게임 하고 있는 중간에 칼라 프린트 되냐고 물어서 안된다고 했다. 이제 40분에 정산만 하면 된다. 5시 40분에 정산을 했다. 벌써 첫날 하루가 금방 지나갔다. 이제 마지막 정리만 남았다. 5시 52분에 마지막 정리하고 금방 나왔다. 나와서 일찍 사무실로 가서 주사님들께 인사드리고 5시 56분에 퇴근하였다. 오늘도 공익D와 같이 갔다. 같이 이야기 나누고 시력이랑 낮잠 잘때 이야길 하면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