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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공익 일기 2022년 11월 19일자

오늘은 더 늦게 출발을 하였다. 주말이기도 하고 왠지 늦게 출발하고 싶어져서 8시 40분에 출발하였다. 잠을 더 잘수 있어서 나름 행복했다. 도착해서 주사님들께 인사드리고 디지털 자료실로 향해서 언제나 하는 준비를 했는데 내가 늦게 오니까 딱 몇분 차이로 공익D가 왔다. 나는 인사를 하고 준비를 마저 못해서 혹여나 하고 있는건가 살펴보았다. 그리고 또 프린트가 되는지 안되는지 확인을 했는데 아예 안된다. 프린트가 먹통이다. 담당자분한테 전화 받아서 말한대로 했는데도 안된다. 근데 담당자가 말한 방법은 어제도 한 방법이다. 그래도 해봤는데 그냥 인식이 안된다. 컴퓨터가 아니라 프린트 문제인것 같다. 공익D가 자리 키는법을 몰라서 내가 알려줬다. 근데 이미 모든 컴퓨터를 다 키고 말았다. 그러면 안되는데... 그래서 공익D 머슥해 있었다. 나는 게임을 하고 았었는데 담당자분이 전화를 해서 다 안된다고 사실대로 말했다. 포스트 잇은 붙여놓았고 아직 뽑는 사람은 없으니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근데 늦게 돌아온다고 하였다. 나는 11시 43분까지 게임을 했다. 내가 하는 게임에 크게 실망해서 일종의 결점을 이용해서 받아야 될 건 받았다. 스킨 제비뽑기에 뽑기권 같은거였는데 얻어서 나쁘진 않았지만 너무 쓸데없이 교묘하게 붙잡아둘려는게 보여서 참 어이가 없었다. 이제 곧 있다가 점심 먹으러 가면 된다. 점심 시간에 담당자분이 오셨다. 담당자분이 고치셨는데 프린트 서버 컴퓨터에서 프린트 포트가 연결이 안되있어서 생긴 일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고친 다음에 절대로 다른 사람이 건드리게끔 하지 말라고 당부하셨다. 점심이 되어서 나랑 공익D는 프린터가 해결 되자마자 점심 먹으러 갔다. 공익D는 혹시 몰라서 5분만 더 있다가 간다고 하였다. 나는 점심 먹고 나서 음료수만 사가지고 바로 들어왔다. 공익D가 오면서 커피를 하나 줬다. 1시 45분에 이용객이 충전하였다. 또 프린트가 안되어서 공익D가 아까 했던대로 해서 고쳤다. 밥 먹고 영상 보다가 졸았다. 쓰윽 잠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다가 중간에 깼다. 깬 다음 영상 보다가 게임 좀 하다가 4시 20분에 껐다. 끈건 좋은데 뭔 이상한 진짜 미친놈 같은 새끼가 계속 디지털 자료실 안을 돌아다니는데 이야길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이다. 이제 곧 있다가 마지막 정리를 하면 된다. 아까 그 놈은 항상 오는 노친네 친구였나보다. 4시 52분에 마지막 정리를 했는데 하자마자 다들 나가버렸다. 그래서 금방 나왔다. 오늘은 수원으로 가야해서 공익D와는 중간에 이야기 나누다가 헤어졌다. 2주간은 수원에 가질 않았는데 이번에 가게되어서 기분이 들뜬다. 가서 푹 자고 푹 쉬어야겠다. 몸이 많이 지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