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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공익 일기 2022년 11월 17일자

아침에 눈을 떴는데 몸이 너무 아팠다. 특히 머리가 무겁고 욱씬거리고 기침은 심하게 계속 했다. 그래도 참고서 일어나 출근하였다. 도서관 사무실에 도착해서 주사님들께 인사드리고 담당자분이 일수 잘 계산해서 연가내라고 마지막 제대날은 연가가 안된다고 하였다. 나는 알았다고 하였고 설명을 했다. 근데 담당자분도 아시는것 같았다. 뭐 결재는 12월 초에 일찍 맡아둘 생각이다. 키와 정산내역서를 들고 디지털 자료실에 갔는데 갑자기 뭔 뚱뚱한 년이 불쑥 나타나서 나갔다. 나는 언제나 하는 준비를 하고 공익전용자리에 앉았다. 물 떠오러 가서 돌아왔는데 공익A가 왔고, 그다음은 공익D, 마지막으로 공익B가 왔다. 나는 11시 50분에 먹을거 사가서 12시 24분에 자취방에 도착한다음 12시 43분에 자고 나서 1시 25분에 일어나서 출발하였다. 결과적으론 늦게 출발했다. 그래도 이왕 쉬던가 몸이 안좋은데 잠은 자두는게 좋다고 생각이 들었다. 특히 내가 당번이거나 당번 옆에 앉을때 빼고는 말이다. 몸이 많이 안좋은건지 계속 졸았다. 그런데도 딱히 일은 없었다. 딱 하나 돈 바꿔주는 일 빼고는 없다. 조금 지났다가 처음 온 이용객이 아이디 만들고 충전을 하였다. 4시에 게임을 해서 5시 30분까지 했다. 이제 조금 있다가 마지막 정리를 하면 된다. 계속 안된다며 지랄하는 노인네가 이번에도 안되는지 공익B한테 6번 자리 안된다고 말했다. 참 원하는것도 많다. 공익B가 해결하러 갔는데 파워포인트가 안되는거였다. 결국에는 사용금지로 나두었다. 사람들 다 나간 후 5시 56분에 나왔다. 나와서 사무실로 간다음 주사님들께 인사드리고 공익B는 A랑 함께 나는 D와 함께 퇴근했다. 어제 데리러 온 사람은 친구였다고 했다. 친구가 오픈카를 좋아해서 추운 날씨에 오픈하고 갔다고 하였다. 이야길 많이 나누었는데 그 중에는 내가 컨디션이 난조해서 졸았던 이야기 요즘 하는 게임인 이터널 리턴에 대한 이야길 나누었다. 마침 가는 길에 편의점 들린다고 해서 자취방 앞까지 같이 갔다. 오늘은 다행히 코고는 걸로 뭐라 안해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