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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공익 일기 2022년 11월 16일자

오늘은 언제나 출발하는 시간에 출발은 했는데 목이 말라서 그런지 마른 기침이 자꾸 나온다. 그래도 참고 도서관에 가서 주사님들께 인사드리고 다른 주사님한테는 인사를 못 드렸지만 그냥 디지털 자료실로 향했다. 디지털 자료실로 가서 언제나 하는 준비를 하고 나는 데스크 옆에 앉았다. 내가 준비하고 있을때 갑자기 뭔 병신 같은 새끼가 와서 컴퓨터 예약을 했다. 나는 그냥 신경쓰지 않았다. 여러번 이용객이 질문하러 오는 사람들만 왔는데 그 외에는 충전하러 오는 사람은 없었다. 공익C는 11시에 전역하였다. 뭔가 허무한 전역이였다. 그래도 가기전에 크게 인사를 하였다. 나는 게임을 하였다. 게임 마치고 껐다. 나는 점심 먹고 금방 돌아왔다. 처음으로 무인자판기 가게에서 아이스티를 사먹었는데 값만 비싸고 양은 조금이다. 너무 실망해서 그냥 음료수 하나 사서 더 추가로 부었다. 오늘은 솔직히 게임 밖에 안했지만 제대 날까지 그럴꺼긴 한데 충전하러 오는 이용객은 별로 없었다. 공익A가 자고 있을때 딱 한명 빼고는 없다. 5시 30분이 되었다. 이제 조금 있다가 마지막 정리만 하면 된다. 5시 52분에 마지막 정리하고 이용객 나가는것 기다리다가 5시 57분에 나와서 5시 58분에 퇴근하였다. 오늘은 공익D랑 같이 안가고 혼자 갔다. 아무래도 밤길이 위험하기도 해서 부모님이 데리러 오셨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