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도서관 공익 일기 2022년 11월 15일자

오늘은 언제나 출발하는 시간에 출발해서 열심히 올라가서 사무실에 도착했다. 사무실에 도착해서 주사님들께 인사드리고 키와 정산내역서를 들고서 디지털 자료실로 향했다. 디지털 자료실로 가서 언제나 하는 준비를 하고 데스크에 앉았다. 다음에 공익D가 오고 공익A가 오고 그 다음에 공익C가 왔다. 마지막으로 공익B가 도착하였다. 공익C가 내일 제대인데 담당자분이 내일 안와서 오늘 같이 점심 먹기로 하였다. 원래는 내일 먹어야 하는데 안와서 그렇게는 안되었다. 그것보다 벌써 공익C가 간다고 하니 시간도 빠르다. 내일이면 악연도 끝이다. 나는 10시 30분까지 게임을 하고 영상을 보고 있었다. 충전하러 오는 사람도 없었지만 처음 온 사람 1명은 있었다. 그러나 돈을 안가져온건지 그냥 갔다. 점심 시간때 공익C가 전화번호 걸어두고 11시 55분 까지 장어나라로 오라고 해서 아직 안나온 공익들 기다리다가 같이 출발했다. 장아나라에서 점심 먹고 같이 이야기 하다가 블루하라라는 카페에서 공익C가 사주고 도서관 정자 밑에서 담배 피는거 보고 있다가 같이 올라갔다. 내일이면 공익C가 제대 날이라 볼 날이 하루 남았다. 나도 곧 있으면 제대이니 시간이 참 빠르다. 3시 35분에 처음으로 이용객이 충전하였다. 천원 충전을 했다. 점심 먹고 졸려서 공부가 눈에 안들어오긴 하지만 어차피 나도 곧 제대가 코 앞이라 꼭 굳이 공부할 필요는 없는것 같기도 하고 자격증도 이미 많이 따놓아서 한동안은 쉬면서 시간을 보낼까 생각중이다. 답답해서 바람 쐬러 나갔다가 돌아와서 공익B가 뭔 문제가 생겼는지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주러 갔는데 이용객이 4시 20분에 연장을 해서 5시 59분까지 할려고 했는데 시간을 실수해서 취소하다가 다시 예약을 할려고 했는데 예약 위반이라고 뜨고 관리자에게 문의 해달라고 하길래. 왔다고 했다. 나는 순간 처음 겪어서 담당자분 한테 전화를 할려고 하는 순간 한번 겪어서 배운적이 있던게 갑자기 떠올라서 얼른 아는대로 해보았다. 결과적으로 해결은 했다. 이제 곧 있다가 5시 40분에 정산을 하면 된다. 정산을 하는데 5백원이 부족했다. 그래서 전에 정산한 공익D한테 물어봤는데 딜레마에 빠졌다가 공익D가 5백원을 추가했다. 이런적이 몇번 있기는 하지만 당혹스럽다. 결국에는 공익D가 희생해준 덕분에 해결은 되었다. 마지막 정리가 끝나고 일찍 나와서 일찍 퇴근하였다. 공익C는 공익A랑 말할게 있는건지 안나왔고 사무실 밖으로 나온 사람은 나랑 공익B, D 였다. 공익D랑 이야기 나누면서 행방을 찾을려고 하다가 생각이 부정적으로 넘어가서 결국에는 5백원에 대한건 생각하기 관뒀다. 도대체 어디로 간 걸까?